안중근 일계급 특진 국회의원 131명 서명
대한의군 참모중장에서 '대한의군 大將' 으로 추인 동참
 
단지12 닷컴
 

안중근 의사 순국 100년을 맞아 안 의사의 존칭을 장군(將軍)으로 바꾸자는 취지의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장군 일계급특진 국회의원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대표 정광일)는 17일 "사단법인 한민족평화통일연대(이사장 김성곤 국회의원)와 함께 100년 전 '안중근 법정'에서 일제가 거부한 안 의사의 '대한의군 참모중장' 신분을 복원하고 직위를 '대한의군 대장'으로 1계급 특진시키기 위한 국회청원 100인 국회의원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의군 대장 안중근 장군 추인서'에 국회의원 100명의 추인을 친필 서명으로 받는 것을 목표로 잡은 이 청원은 지난 2월 14일 시작해 1개월 만인3월 18일 현재 문희상 이윤수 국회부의장을 포함해 여야 국회의원  131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58명, 민주당 56명,  자유선진당 7명, 미래희망연대(친박연대) 6명, 무소속 4명 등이다. 
 
▲  18일 현재  131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안중근 장군 일계급 특진 국회청원 추인서에 서명했다. 사진은 안중근 동상건립위원회 이진학 회장이 국회청원 추인서를 들고 있다. © 단지12 닷컴


   청년아카데미가 이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안 의사가 100년전인 1910년  2월 14일 사형선고를 받은 뤼순 재판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자신을 `대한의군 참모중장'이라고 밝힌데다, 국가와 군을 대표하는 장군 존칭이 개인 자격인 의사보다 의거의 취지를 더 정확하게 담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정광일 대표는 '안중근 장군 일계급 특진 국회의원 100인 추인서'가 비록 법적효력은 없지만 국회의원을 상대로 안 의사 특진 캠페인을 벌이는 과정에서 안 의사의 호칭이 '의사'보다는 '장군'이 맞다는 여론을 조성되는 중요한 계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5년 전 부터 '의사' 보다는 '장군'이 더 적합한 호칭이라는 국민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정 대표는 의사라는 호칭은 민족 내부의 존칭에 해당되고 장군은 국제적인 용어라고 주장하고 장군 호칭을 사용할 경우 안 의사의 하얼빈 의거가 국제적으로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고, 종교적 관점에서도 안 의사에 대한 재인식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는 안 의사 순국 100주년이 되는 26일 전남 함평군 소재 '상해임시정부청사' 앞마당에서 열릴 '안중근 동상 제막식'때 국회의원들의 안 의사 일계급특진 추인서를 헌정하고 동상의 이름을 '안중근 의사 동상'이 아닌 '안중근 장군 동상'이라고 명명하게 된다. 안 의사 동상에 '의사'가 아닌 '장군'으로 이름 붙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중근평화재단은 지난해 중국 하얼빈에서 안 의사 동상을 국내로 들여와 경기도 부천에 안중근 공원을 마련하고 그 곳에 동상을 세운 단체다.
 
   정 대표는 "교과서나 정부 기념식에서 안 의사 명칭을 정식으로 '장군'으로 바꾸는 일은 당장 쉽지 않지만 사회단체나 종교계 등에서 '장군'으로 부르는 데 동의하는 사람이 늘어나고있고, 특히 인터넷을 통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장군 호칭 사용이 점차 많아지고있다고 소개하고, 최근 육군본부에서 대회의실 명칭을 '안중근 장군실'이라고 명명하게 된다고 밝히는 것도 장군 호칭 사용 켐페인에서 볼때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안중근 장군 순국 100주기인 오는 3월 26일 전남 함평군 소재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앞당에서 '안중근 장군' 이름으로 제막될 안중근 동상. 높이 3m 기단 높이 2m . 설계는 대한민국 육군 이인희 대령, 조각은 중국 하알빈 공대 양세창 교수. 동상 제자 (題字) 는 한국서도협회 김영기 회장 

안중근장군 일계급특진 국회청원 추인서에 서명한 122명의 국회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현재)

강기정(민) 강명순(한) 강봉균(민) 강창일(민) 권성동(한) 권택기(한) 김  정(박) 김동성(한) 김무성(한) 김부겸(민) 김성곤(민) 김성순(민) 김성회(한) 김소남(한) 김영록(민) 김영진(민) 김영환(민) 김옥이(한) 김용구(선) 김유정(민) 김을동(박) 김재균(민) 김재윤(민) 김진표(민) 김춘진(민) 김태원(한) 김태환(한) 김학용(한) 김혜성(박) 김희철(민) 노영민(민) 노철래(박) 류근찬(선) 문학진(민) 문희상(민) 박기춘(민) 박민식(한) 박상은(한) 박상천(민) 박선숙(민) 박선영(선) 박영아(한) 박은수(민) 박주선(민) 박지원(민) 백재현(민) 서갑원(민) 서병수(한) 서종표(민) 성윤환(한) 송영길(민) 송영선(박) 송훈석(무) 신낙균(민) 신상진(한) 신지호(한) 신학용(민) 심재철(한) 안규백(민) 양승조(민) 오제세(민) 원혜영(민) 유기준(한) 유선호(민) 유성엽(무) 유승민(한) 유정현(한) 윤상일(박) 윤석용(한) 이군현(한) 이낙연(민) 이명수(선) 이성남(민) 이애주(한) 이용섭(민) 이윤성(한) 이인기(한) 이인제(무) 이종걸(민) 이종혁(한) 이찬열(민) 이춘석(민) 이해봉(한) 이화수(한) 임두성(한) 임영호(선) 장제원(한) 전병헌(민) 전혜숙(민) 정두언(한) 정미경(한) 정범구(민) 정수성(무) 정양석(한) 정옥임(한) 정의화(한) 정장선(민) 정진석(한) 정해걸(한) 정희수(한) 조문환(한) 조배숙(민) 조영택(민) 조원진(한) 조정식(민) 주승용(민) 진  영(한) 차명진(한) 최문순(민) 최연희(무) 최인기(민) 최재성(민) 추미애(민) 허  천(한) 허원제(한) 현경병(한) 현기환(한) 홍영표(민) 홍재형(민) 홍준표(한) 황영철(한) 황우여(한) 김효재(한) 박상돈(한) 변웅전(선) 고흥길(한) 박진(한) 권경석(한) 김영우(한) 이정현(한) 박근혜(한)

= <3월18일 현재 전체 131명>
 
정당별 서명 국회의원 분포 (3월18일 현재) 
* 한나라당 58명
* 민주당 55명
* 선진당 7명
* 미래희망연대(친박연대) 6명
* 무소속 5명
 


기사입력: 2010/03/17 [06:06]  최종편집: ⓒ 안중근청년아카데미
 
조선일보 기사 10/03/18 [06:42] 수정 삭제
  학계·시민단체 본격 나서… 軍, 육본 지휘관회의실 '안중근 장군실'로 명명키로
안중근(安重根·1879~1910) 의사 순국(殉國) 100년(26일)을 앞두고 안 의사의 호칭을 '장군(將軍)'으로 바꾸자는 움직임이 학계와 군(軍), 시민단체 등에서 본격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육군은 오는 25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의 지휘관 회의실을 '안중근 장군실'로 명명하는 의식을 갖는다. 육군은 안 의사의 의거가 개인적 행동이 아니라 고종 황제가 내탕금을 만주에 보내서 만든 의병대 참모중장으로서 적장(敵將)을 죽인 군사행위였으며, 안 의사가 법정에서 자신을 장군이라고 불러 달라고 말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또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대표 정광일)는 17일 "사단법인 한민족평화통일연대와 함께 안 의사의 '대한의군(大韓義軍) 참모중장' 신분을 복원하고 직위를 '대한의군 대장'으로 1계급 특진시키기 위한 국회 청원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중근 의사'가 아니라 '안중근 장군'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은 학계에서 먼저 제기됐다. 안중근·하얼빈학회 공동대표인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한국사)는 지난 2008년부터 "안중근은 법정에서 자신이 대한의군 참모중장으로서 적장을 저격했다고 네 차례나 거듭 밝혔고, 자신에게 적용할 법은 육전(陸戰)의 포로에 관한 국제법이라고 외쳤다"며 "개인 행위를 부각시키는 의사(義士)라는 호칭은 본의 아니게 안중근이 단독 살인범이었다는 당시 일본 정부의 규정을 도와준다"고 주장했다.
동아일보 기사 10/03/18 [17:12] 수정 삭제
  '대한의군 大將' 추서 추진…26일 추도식때 추인서 헌정




안중근 의사 순국 100년을 맞아 안 의사의 존칭을 장군(將軍)으로 바꾸자는 서명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대표 정광일)는 17일 "사단법인 한민족평화통일연대와 함께 안 의사의 '대한민군 참모중장' 신분을 복원하고 직위를 '대한의군 대장'으로 1계급 특진시키기 위한 국회 청원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의군 대장 안중근 장군 추인서'에 국회의원 100명의 추인을 친필 서명으로 받는 것을 목표로 잡은 이 청원은 지난달 14일 시작됐고 이달 15일 현재 122명이 서명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56명, 한나라당 51명, 친박연대 6명, 자유선진당 5명, 무소속 4명 등이다. 재단측은 18일까지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청년아카데미가 이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안 의사가 뤼순 재판에서 자신을 `대한의군 참모중장'이라고 밝힌데다, 국가와 군을 대표하는 장군 존칭이 개인 자격인 의사보다 의거의 취지를 더 정확하게 담고 있기 때문이다.


추인서는 법적 효력은 없지만 국회의원을 상대로 안 의사 특진 캠페인을 벌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정 대표는 설명했다.


청년아카데미는 안 의사 순국 100주년이 되는 26일 전남 함평군 상해임시정부청사 앞마당에서 열릴 '안중근 장군 순국 100주기 추도식'때 추인서를 헌정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교과서나 정부 기념식에서 안 의사 명칭을 정식으로 '장군'으로 바꾸는 일은 쉽지 않지만 사회단체나 종교계 등에서 '장군'으로 부르는 데 동의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고 점차 공감대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마감 10/03/22 [13:34] 수정 삭제
  (3월 18일 서명 마감 상황 = 150명 서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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